브리타 정수기 3개월 사용후기,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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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더워서 물을 자주 먹게 되는데요. 저는 자취를 하다 보니 생수를 시켜 먹다가 한동안 끓여 먹다가 도저히 여름에는 그냥 사 먹어야 하나 싶어 생수를 자주 시켜 먹었는데요.

생수병이 너무 많이 나오다 보니 환경에 좋지도 않고 방법을 찾다가 우연히 브리타 정수기에 대해 알게 되고 현재 3개월째 이용 중입니다.

그래서 오늘 알려드릴 이야기는 브리타 정수기 3개월 사용후기, 장단점, 필터 교체에 관해 간단히 리뷰해보겠습니다.

 

브리타 정수기 3개월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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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타 정수기 가격 쿠팡 기준 약 35000원 (3.5 XL기준)

평소 생수를 계속 꾸준히 사 먹다 보니 처음에는 2리터짜리를 샀는데 여름철에는 특히나 주의해야 할 점이 바로 식중독입니다. 여름철에 그대로 내버려두고 있다가 물을 마셨을 때 맛이 이상했던 경험이 있을 겁니다.

저도 그런 점이 여러 번 있어서 물을 버린 적도 많습니다. 그래서 역시나 2리터는 아무래도 마시다가 내버려두고 냉장고에 넣는 걸 깜빡하다 보니 작게 바꾸고자 1.5리터로 바꾸었습니다. 

여전하더라고요.. 불편함은 여전해서 결국 500mL로 시켰습니다. 근데 정말 한 번에 먹다 보니 버리는 페트병이 엄청 많더라고요..

세상에 그래서는 안 되겠다 싶어 선택한 것이 필터정수기인 브리타 정수기입니다. 처음에 좀 사기에는 비싸더라고요 필터하나 브리타 정수기에서 약 3만 5천 원이면 괜찮겠다 싶어서 질렀습니다.

근데 세상에나 너무 편했어요. 생수를 버리고 또 하나 다시 넣고 하는 방식이 굉장히 귀찮았는데 너무 편해졌습니다.


이거 진짜 물건입니다. 그날 그 시간에 먹고 싶은 양의 물을 넣고 기다리면 필터가 걸러줘서 아주 신선한 물을 마실 수 있답니다.

저는 혹시나 사시려고 고민하신다면? 물을 많이 마신다면? 강추합니다. 경제적으로도 물을 많이 드신다면 이득이에요. 저는 운동을 하느라 물을 자주 마시는데요 그래서 더욱 저에게 맞는 시스템이 아닌가 싶습니다.

또 물병 또한 사이즈별로 있어서 냉장고가 크신 분들은 큰 거 작으신 분들은 작은 걸로 선택해서 사용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브리타 정수기 장단점

 

브리타 정수기 장점

1. 필터교체가 굉장히 쉽다.
2. 페트병 쓰레기가 나오지 않아 버릴 필요 없다
3. 어디든 사용할 수 있다.
4. 편리하며 집에서 쓰기 좋다
5. 지구 환경에 좋다.
 
브리타 정수기 단점

1. 필터교체 주기가 약 한 달이라 필터값이 조금 부담될 수 있다.
2. 필터로 생수를 만드는 시간이 느리다. 수돗물을 넣고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
3. 내구성이 좋긴 하지만 플라스틱이기에 언젠가는 바꿔야 될 듯하다
4. 필터 밑 자주 물이 고이기 때문에 물을 빼고 세척해줘야 한다.
5. 버튼으로 스타트할 수 있지만 교체 주기가 헷갈린다.
6. 큰 사이즈를 샀더니 물통 넣는 곳에 물통이 안 들어가서 물통을 따로 샀다.
 
이 글을 읽고 보니 굉장히 장단점이 명확해서 헷갈리실 수 있어 결론을 말씀드리면 저는 진짜 추천해요! 왜냐하면 물을 바로 신선한 물을 먹을 수 있고 특히나 친환경 적이기도 해서 좋습니다. 음 근데 좀 귀찮을 수도 있어요. 귀찮음이 몸을 지배하신 분이라면 비추천이긴 합니다.

이상 브리타 정수기 3개월 사용후기 및 장단점 리뷰를 마치겠습니다.